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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속초 물회 맛집, 봉포머구리집, 물회 혼밥하기

by 밈니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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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혼자 속초 여행을 다녀왔어요

며칠 전부터 물회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봉포머구리집에서 먹고왔답니다😋

등대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맛있는 물회 더 맛있게 먹고왔어요 

 

 

 

 

운영시간은 평일 10:00 - 21:00 주문마감은 20시20분까지에요

건물 하나를 다 쓰는데 엄청 크더라구요

저는 뚜벅이라 이용하진 않았지만 바로 앞에 주차장도 넉넉하게 있어요

1층에 카페도 있어서 후식까지 한 건물에서 뚝딱할 수 있을거같아요

 

 

 

 

이 날 멀미에다가 비까지와서 식당까지 오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좀 한적했어요

사람도 많았으면 정말 멘붕이었을거같아요😅

 

1층에서 체온을 재고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 내부가 엄청 넓죠!

직원분이 편한자리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셔서 저는 창가에 작은 식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바로 주문하는데, 스마트폰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해요

직원분 부르고 주문받는 시간이 생략돼서 엄청 빨라서 좋았어요

세상 진짜 좋아졌다 생각드는 순간이었어요ㅋㅋ 

 

 

 

 

메뉴판도 모바일로 확인 가능해요

저는 모듬물회 1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제 자리에서 보이는 뷰에요

바다뷰 너무 좋지않나요

비가와서 살짝 아쉬웠지만 파도가 세게쳐서 파도보는맛이 있었어요 (긍정긍정)😁

 

 

 

 

크린타올도 준비되어있고, 서랍을 열면 수저가 한세트씩 포장(?)되어있어요

코로나시국이라 위생에 많이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라 안심할 수 있었어요~!

 

 

 

 

기다리다보니 로봇이 음식을 갖다주네요 ㅋㅋㅋㅋㅋ

처음엔 뭔가했어요

요리들을 테이블로 다 옮기고 모니터에 확인버튼을 눌러야해요 

그러면 알아서 자기자리로 돌아가는데 꽤나 똑똑해요ㅎ

 

 

 

 

반찬 가짓수가 되게 많았는데 뭔가 손이 잘 안갔어요

오른쪽 아래에 팥죽같은 콩이 비비빅같아서 물회 다먹고 디저트처럼 조금씩 집어먹었어요

달달하더라구요

 

 

 

 

모듬물회라 회가 다양하게 들어가있어요

세꼬시도 포함되어있으니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회에 채소들 같이 싸서 한 입! 존맛이에요!

쌈싸먹는 민족 아니겠습니까 하핳

 

 

 

 

역시나 물회는 소면 풀어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혼자먹기엔 살짝 양이 많았는데 소면 두덩이 다 넣어서 다 먹었지모에욬ㅋ

 

혼자서 물회 잘 먹고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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