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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상수역 해리포터 카페, 프레드앤 조지

by 밈니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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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핫한 프레드앤 조지

해리포터 덕후로서 너무 가보고싶어서 친구랑 같이 방문했다

상수역 1번출구에서 5-10분 정도 거리이다

골목 안 쪽에 있긴한데 찾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음!

 

 

주말 네 시 쯤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좀 의아했다.

여기가 낮에는 카페이고 저녁엔 펍이라고함!

 

 

 

 

외관을 봤을 때는 그냥 일반 가정집인줄 알았다

간판 없었으면 못찾을뻔😂

 

 

 

 

근데 카페 맞은편 벽에 이렇게 도비가,,,!

 

 

 

 

메뉴판부터 호그와트 비밀지도 컨셉으루

여기 정말 해리포터에 진심인 곳❤

 

 

 

다른 블로그들에서 봤던 

 

라구 라자냐
양갈비 크러스트

버터비어
프레드앤조지토닉

 

이렇게 주문했다

 

생각보다 가격대는 있는편!

 

 

 

 

주문하고 가게 내부 둘러보기

이렇게 빗자루 두 대가 벽에 걸려있음

 

오사카 유니버셜에 못가본 1인으로서 넘나 신기했다

 

 

 

벽난로랑 그 위에 소품들

벽에 걸려있는 액자까지 다 해리포터

 

 

위저드컵도 있었음

여기진짜 해리포터 천국이당 ㅜㅜ

넘 좋음

 

 

식당 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편했다 ㅎ

 

 

소품들 진짜 많고 그걸로 넘 잘 꾸며놓아서 

컨셉에 진짜 진심이구나 했다

 

 

참고로 프레드앤조지에는 강아지가 세 마리가 있는데

엄청 귀엽고 사람을 좋아하는 듯

 

다만 먹을때도 얘네들이 달려들어서 난감했던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

못먹는 개들에게도 넘 고통스러울거같고

우리도 음식 사수하느라 조금 힘들었음 ㅎㅎ

 

강아지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못갈거같다

 

 

 

내부도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음

 

개들도 계속 왔다갔다해서 좀 정신없기도하고

오래 앉아서 수다떨수는 없는 분위기랄까..?

주문한거만 먹고 후다닥 나왔다

 

 

 

그래도 비치된 망토도 입어보고 인증샷 엄청 찍었기 때문에

만족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재밌게 시간보냈다

 

 

 

드디어 나온 버터비어와 프레드앤조지 칵테일(?)

특이하게 쟁반이 액자다

액자모양의 쟁반이 아니구 진짜 액자를 쟁반으로 활용중!

 

 

 

 

 

이 날 술을 못먹어서 논알콜로 시켰는데

생크림이 올라간 콜라랑 환타를 섞은 맛인거같다

이게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먹어봤다 버터비어!

는 실패

 

담엔 알콜 들어가있는걸로 제대로 먹어보게씀 ㅜㅜ

 

 

 

 

넘 예쁜 커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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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라구라자냐

여기 프레드앤조지의 시그니처 메뉴라고한다

 

라구소스도 처음 먹어봤는데 토마토소스에 고기가 섞인 맛?

암튼 시그니처 메뉴답게 맛있었다

 

 

 

비주얼 개쩌는 양갈비 크러스트

난 맛있게 먹었는데 평소에도 양꼬치 잘 안먹는 친구는 

약간 냄새난다고 했다

그 얘기 듣고 먹으니까 나도 좀 갑자기 냄새나는거같구

기분탓인가 암튼 그랬음

그럴땐 와사비 엄청 올려먹으면됨!

 

 

 

 

양고기 안좋아하는 친구덕에 내가 두개나 먹었다

 

 

 

 

겨울에는 역시 해리포터

연말연초에 정주행 한번씩 해줘야됨!

 

해리포터를 직접 느끼고 온 기분이다

이런 컨셉 카페가 더 많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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