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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있는 넷플릭스 추천

by 밈니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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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징어게임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호불호가 있어서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평일에 퇴근하자마자 정주행하고있는 작품이다.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다. 중간중간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초 집중하고 보게된다. 연출도 재밌고, 연기구멍도 딱히 없다. 인스타로 몇몇 장면들은 스포를 당했는데 진짜 똑같아서 웃긴 장면이 아닌데 살짝 웃겼다. 살짝 잔인한 장면들도 있어서 무서운거 못본다면 비추! 

 

 

2. 호텔델루나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아이유가 너무 예뻐서 전부터 보고싶었던 드라마.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김에 정주행 시작했다. 역시나 매 회 코디며 메이크업이며 너무 예쁘다. 호텔 세트장도 너무 예뻐서 진짜 존재한다면 꼭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인간만 묵을 수 있는 404호가 너무 궁금하다. 밤에 자기전에 보고 있는데, 가끔 튀어나오는 살벌한 귀신이 조금 무섭지만 장만월의 서사와 구찬성과의 관계성이 너무 재밌다. 미운 캐릭터들도 없어서 힐링하면서 잘 보고있음! 

 

 

3.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성 상담사인 엄마에게 어깨너머 습득한 지식으로 친구들을 위한 성 상담소를 여는 모태솔로 고등학생 ‘오티스’와 그의 사업파트너 메이브 그리고 친구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부터 챙겨봐서 의리로 챙겨보고 있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1이 제일 재밌던거같다. 오티스는 키가 많이 컸고, 캐릭터들은 자기의 주관을 찾았거나 찾아가는 중이다. 교장선생님이 새로 오면서 교복도 입고 여러 규칙이 생겼는데, 왜인지 해리포터 불사조기사단에 나오는 엄브릿지 교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중고등학교때 두발자유를 외치던 나자신도 생각난다ㅋㅋ 볼때는 무조건 후방주의!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야한장면😉

 

 

4. D.P.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

 

이것도 한 번 시작하니까 금방 봤다. 군대 가혹행위가 주 내용인데 군대에 있는 동생이 생각나고 걱정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보고나면 할 말 많을 사람들 많을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라 정말 저런다고? 하면서 봤는데 어쩌면 현실이 더 할 수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보기 시작할 때는 좀 무거운 분위기라 보기 힘들었는데 구교환 등장하면서 살짝 재미요소도 더해지고 갈수록 긴장감 더해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봤다. 만약 이미 디피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 있다면 오징어게임도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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