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디저트 카페 공간갑 소개해드립니다.
을지로3가역 11번출구에서 5-10분정도 걸려요.
주차장은 안보였어요. 대중교통 추천드립니다
공간갑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이 테이블이 있는 홀입니다.
1층에도 자리가 있긴 있는데 두 테이블 정도였던거같아요.
을지로에서도 엄청 핫한 카페라서 자리 먼저 맡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밥은 먹었지만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어서 디저트 맛집으로 찾았어요.
마들렌도 종류가 많고 파운드케잌도 종류가 많았는데, 파운드 케잌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생겨서 파운드케잌으로 정했습니다. 민초, 홍미/말차, 말차/초코, 홍미/바닐라 이렇게 네 가지 맛인데 친구가 미초랑 말차를 안먹어서 선택지가 하나만 남더라구요😂
홍미/바닐라 파운드로 주문했습니다
민트초코 바스크가 비쥬얼이 강렬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반민초단이라 못먹어서 아쉬워요. 근데 색깔이 좀 곰팡이같기도..ㅎ
같이간 친구랑 만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집 얘기를 많이해서 여기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저는 산미있는 커피는 별로 안좋아하고 바디감 넘치는 조금은 쓴 커피를 더 좋아해요! 공간 americano 밑에 설명도 마음에 드네요. 묵직한 바디감의 아메리카노. 산미 1도 없을 것 같아요👍😁
2층 갔다가 다시 내려오기 귀찮아서 음료랑 디저트 나올때까지 1층에서 기다렸어요. 시멘트랑 메탈소재, 나무소재 안어울릴거같은데 어우러지게 인테리어를 잘 하신것같아요. 상부장이랑 쟁반 색깔 맞춘 것도 센스가 👍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저 무지개조명, 밤에 보면 더 선명하고 예쁘더라구요.
2층은 테이블이 많았는데, 사람들도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저희는 창가 앞으로 자리잡았어요!
햇빛이 예쁘게 들어서 사진찍기 넘 좋았어요
아크릴 소품이 한 몫 한 것 같아요😋
파운드케잌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뚱한 표정
아메리카노는 역시 산미없이 맛있는 맛!
아쉬운건 양이 좀 적었어요. 목말라서 막 들이켰다간 커피 사라질거같아서 조금씩 아껴먹었어요.ㅋㅋ
파운드 케이크도 빵만 먹었을땐 엄청 고소하고, 생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디저트랑 커피 둘 다 넘 맛있어서 다음에 을지로 방문하게되면 또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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